연애가 대쉬는 현실적으로 상대방과 사이가 멀어지게 하는 행위라서 웬만하면 대쉬같은 건 안하는게 맞는 건가요?
대쉬라는 건 한쪽이 상대를 향해 적극어필하는 걸 말해요
보통 흔한 연애 루트로 학교나 모임, 특정 사회 안에서 서로 알던 상대끼리 반했을 경우
상대도 호감 있으면 굳이 한쪽이 대쉬라는 카테고리로 따로 긴 행동할 필요 없이 몇번의 눈치로도 금방 자연스럽게 썸이 되기 때문에... 대쉬와 썸의 정의를 비교해 보면 됨.
대쉬라는 행위 자체가 1)서로 접점이 많지 않아 잘 모르거나,
2) 상대는 현재 호감이 별로 없는데도
한쪽만 호감이 많이 있는 상태를 전제하는데
1) 의 경우: 상대입장에선 님 누구? 나에 대해 뭘 알아? (반한 쪽도 상대의 외모나 일부만 보고 싹튼 호감이면 실제 상대의 본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혼자만의 이미지일 가능성도...만나게되어도 서로 조정해야 할 것이 많고 금사빠라 금세 식기도 쉽...)
2) 아 불편하게 왜 그래?
의 위험이 큼. 님이 질문하신 내용이 아마 2)의 경우일 듯
한쪽만 적극적으로 접근해대는 행위이니 당연히 상대적으로 성공률이 떨어지지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