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15살 중2고 학교에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많아요. 그 쌤들 볼 때마다 그 쌤들처럼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. 작년까지는 선생님 할 마음은 크게 없었던 거 같은데 이번 연도에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제 마음 속에 들어온 것 같아요. 뭐 암튼 엄청난 존경심이 들고… 너무 멋있어요. 그리고 누구한테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알려주는 것도 좋아해서 선생님은 저한테 잘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많은 과목 중에서도 영어인 이유는 영어를 공부할 때 너무 재밌고 알려줄 때도 너무 재밌기 때문인 것 같아요. 제가 언어 배우는 걸 좋아해서 일본어도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외고에 갈 생각중인데.. 또 중고등 선생님이 될건데 굳이 외고를 가야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. 어쩌면 좋죠? 지금 제 목표는 외고에 가서 영어과나 일본어과 선택하고 ( 경쟁률 빡세면 다른 언어도 가능 ) 연세대가서 교육학과 나오고 영어영문학과 복수 전공 하는 겁니다… 꿈이 크죠…? 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꼭 되고 싶네요. 임용고사도 많이 어려울까요…? 저 꼭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들처럼 멋진 선생님이 되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

원래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어여!

그리고 선생님이 꼭 학교 선생님만 있는 게 아니니까 여러가지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